혜자 앱테크. 해시박스 몬스터 랜덤박스 뽑기 한번 해보세요!

요즘 혜자 앱테크가 많이 없는데..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가 우려됐던 에디그램

 

 앱(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한푼두푼 돈을 모으는 것을 뜻하는 '앱테크'는 코로나19로 비대면이 활성화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가면서 다시 대면사회로 전환되기 시작했고 기존 앱테크를 제공하던 회사들은 서비스를 종료하거나 혜택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앱테크를 그만두신분들도 많고 앱테크에 대한 관심도 많이 줄어든 편입니다.

 

혜자 앱테크 해시박스 몬스터

해시박스 몬스터

 

 그런 와중에 혜자 앱테크를 발견했으니 바로 '해쉬박스 몬스터'입니다. '해쉬박스 몬스터'는 '랜덤박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랜덤박스란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상자를 구매하면 구매가보다 낮거나 비슷한 상품을 무작위로 보내주고, 낮은 확률로 명품 등 고가의 상품을 보내주는 뽑기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고가의 상품을 보내주는 것이 오로지 랜덤박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양심에 맡겨야 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많았는데요.

 

 해쉬박스 몬스터는 블록체인을 통해 뽑기 결과를 검증하고 본사를 방문하면 확률과 내역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신뢰를 받으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가 혜자일까?

매일 무료뽑기를 제공합니다

 

 아무리 신뢰도가 높대도 랜덤박스가 혜자 앱테크가 될 수는 없는데요. 그렇다면 해시박스 몬스터는 왜 혜자 앱테크일까요?

 

 바로 매일 자정 12시를 기준으로 무료 뽑기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해시박스가 제공하는 랜덤박스

 

 무료 뽑기는 50/100/200원의 포인트를 제공하고 이 포인트를 모아 랜덤박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즌 종료 직후 등 일정 기간에는 무료뽑기에서도 상품을 뽑을 수 있으며, 만약 너무 마음에 안드는 상품이라면 상품을 포기하고 상품가 이하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손해볼 일이 전혀 없고 매일 아침 소소한 재미를 주는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뽑은 상품~

 

 저는 반년간 '자외선 식기세척기'와 '스테인레스 냄비(파스타용)'를 받았습니다. 물론 '무료'로 얻은 상품들입니다.

 

 네이버쇼핑 기준 정가로 따지면 총 7만원가량의 상품들이었는데요.

 

 돈을 벌었다기에는 민망할 수 있지만 앱테크 그 의미를 제대로 살리는 앱을 오랜만에 찾은 것 같아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