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의 막내 홍은채
홍은채는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입니다. 모두가 본명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유명한 르세라핌답게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 11월 10일생으로 르세라핌에서 막내를 맡고 있습니다. 그룹의 맏언니인 사쿠라와는 햇수로 9년 차이가 납니다.
성장기답게 키가 계속 크고 있어 정확한 키는 알 수 없지만 170cm는 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어설 때마다 생각보다 키가 엄청 크다는 리액션을 종종 받습니다.
MBTI를 좋아하는 르세라핌의 멤버인데 MBTI 소개를 넘어갈 수 없는데요. 홍은채의 MBTI는 ISFP입니다. 멤버들과 있을 때는 E인듯 싶지만 예능에 나와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면 I인게 이해됩니다.
홍은채의 데뷔 전
데뷔를 15세로 빨리 했기에 알려진 활동이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구설수도 없는데요. 데뷔 전의 기간이 길지 않았던게 이유일 수 있겠지만 착한 본성도 큰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활동적이고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였다고 합니다. 초등학교(서울사당초등학교) 때는 전교회장이었다고 하며 동창들도 좋은 친구였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후 인헌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문영여자고등학교에 재학하다가 아이돌활동을 시작하며 중퇴하게 됩니다.
데프실용음악학원에 다니다가 2021년 1월, 쏘스뮤직 오디션에 합격하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합니다.
아이돌 연습생은 연습과 자기관리 자체도 극한직업이지만 될 듯하면서 엎어지는 데뷔와 갑작스러운 멤버 변경 등 마음 고생이 심한 직업인데요.
재능탓인지 홍은채는 1년이 안되는 연습생 기간만을 거치고 르세라핌의 멤버로 가장 늦게 합류합니다. 마지막으로 합류했지만 2시간만에 주어진 곡의 안무를 땃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들려옵니다.
제2의 이름 '만채'
'홍은채', '은채' 불리지만 '만채'라고도 불립니다.
만채라는 단어가 어딘지 모르게 친근하고 귀여운 느낌이 들어서 홍은채라는 이름과 이미지에 딱 어울리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팬들은 물론 공식 채널도 만채를 진짜 이름보다도 더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사쿠라는 만채라는 별명을 만든건 본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탄생비화는 큰건 없고 '막내'와 '은채'를 조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아이같은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빗대어 'K-잼민이'라고도 불리는데, '잼민이가 아이돌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와 같은 느낌으로 많이 쓰입니다.
르세라핌의 케미 담당
르세라핌은 4세대 아이돌 중에서도 케미 맛집으로 불립니다. 기본적인 케미는 '막내 바라기 언니들'인데요. 언니들이 만채에 대해 무조건적인 신뢰와 사랑을 보여줍니다.
그에 보답하듯 만채도 언니들에게 아낌없이 표현하며 르세라핌 케미의 중심에 있습니다. 언니들과 꽁냥거리는 모습으로 팬들을 힐링시키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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