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지갑을 잃어버리거나 제시했던 주민등록증을 받아오지 않는 등 주민등록증을 분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주민등록증을 전송했는데 보이스피싱임을 깨닿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잦은데요.
주민등록증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 자체로서 본인임을 소명할 수 있고 그 개인에 관한 대부분의 크고 작은 서류들을 발급받을 수 있기때문에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본인 명의의 대포통장이 개설되어 범죄에 악용된 탓에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운이 나쁘면 범죄에도 연루될 수 있으며 겉보기와는 다르게 중요한 서류이기에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렸을 때는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유일한 대처법은 바로 '주민등록증 분실신고'를 하는 것입니다.
분실한 주민등록증을 누군가 주워서 주민등록번호와 내 얼굴, 주소가 유출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포통장 개설이나 대출 등 악용을 최대한 방지하려면 주민등록증 분실신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민등록증 분실신고는 가까운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어느곳에서든 가능합니다. 정부24(www.gov.kr)에서도 인터넷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민등록 분실사실을 말한 뒤 다른 신분증이나 지문인식등으로 본인확인이 되면 해당 주민등록증의 효력을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의 효력을 정지시킨다는 것은 주민등록증이 간단해보여도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급일자 등이 조합 된 유일무이한 증명서기 때문입니다. 분실신고로 효력을 정지시키면 내 개인정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지언정 해당 주민등록증으로 어떠한 절차도 진행할 수 없습니다. 그 즉시 행정기관과 금융기관에서의 전산 절차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주민등록증 발급받는 법. 준비물과 소요기간 등
주민등록증은 나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카드로서, 성인이 된 이후 뿌듯한 마음으로 발급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에는 대상자의 사진,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급일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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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렸고 찾지 못할것이 확실하다면 최근 6개월간 촬영한 여권사진을 지참하고 가까운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 재발급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은 접수와 동시에 기존 주민등록증의 효력이 소멸하기 때문에 신분증을 다시 발급 받으면서 기존 주민등록을 파악할 수 있어 아무래도 심란한 마음에 내 소중한 시간이라도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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