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오르지만 급여는 그대로인 상황이 지속되면서 갈수록 우리의 지갑이 얇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지출을 줄이는 것'과 '수입을 늘리는 것'입니다.
'무지출 챌린지'는 이런 개념을 반영한 생존법입니다. 무지출 챌린지는 지출을 줄인다는 의미도 있지만 다른 수입을 통해 지출을 상쇄해서 월급같은 고정적인 수입을 보전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저는 '무지출 챌린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해온 사람으로서 기획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무지출 챌린지 꿀팁 1탄은 바로 '설문조사 이용하기'입니다.
소비시장이 커지고 고도화되면서 설문·여론조사 기관도 덩달아 성장했습니다.
처음에는 마크로밀 엠브레인, 한국리서치같은 주요 기업들이 시장을 독점했지만 최근에는 엄청나게 다양한 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는 기업이 독점하기보다 경쟁하는 것이 이로운데 이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패널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설문조사 기업들이 다양해지면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고 보상도 커졌습니다.
한마디로 무지출 챌린지 참여자들의 수입이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방법은 대체로 동일합니다
1. 각 기업에 패널로 가입한다.
2. 설문, 이메일 등으로 통보되는 설문조사에 참여한다.
3. 설문조사에 꾸준히 참여해 포인트를 적립한다.
4. 적립한 포인트를 현금 또는 기프티콘, 상품권 등으로 교환한다.
설문조사 기업에는 마크로밀 엠브레인, 한국리서치같은 전통적인 기업들 외에 'GS 패널', 'Ipsos Isay', 'Panel Now' 등이 있습니다.
생소한 기업들이기에 괜히 고생만 하고 먹튀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 있지만 위 기업들은 모두 꽤나 오랫동안 업력을 이어나간 신뢰성 있는 기업들입니다. 최대한 많은 기업들에 가입해서 참여 기회를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문조사로 얻을 수 있는 포인트는 '리워드'라고 부릅니다.
리워드는 설문조사의 난이도나 길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까짓 설문조사 그냥 내 생각대로 답하면 되는거지 뭐"라는 생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소비, 정치 성향을 묻는 간단한 설문도 있지만, 정책·기술 이해도를 묻거나 지식 수준에 따라 설문조사 참여 여부를 가르기도 합니다.
보통 참여 대상에서 갈린 경우 30~50포인트(원)을 받지만 참여 대상에 선정된 경우 최대 3000~5000포인트(원)를 받기도 하고 종종 종이 설문 대상에 선정되는 경우 몇만원의 사례금을 받기도 합니다.
몇군데의 기업에 얼마나 꾸준히 참여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꾸준히 참여하면 월 2만원 이상의 수익은 꾸준히 얻어갈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 참여는 무지출 챌린지의 가장 쉬우면서 필수요소인 첫걸음입니다. 무지출 챌린지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시도해보시고 해볼만하다는 분들은 다음 단계에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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