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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Jpop

시티팝 가수 안리(ANRI) 소개와 음악 추천. Feat. I can't stop the lonel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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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리 페이스북

 

 

안리(Anri, 杏里)는 1961년 생으로 본명은 카와시마 에이코(川島 栄子)입니다. 1978년에 데뷔한 일본 가수로서 현재 시티팝으로 칭하는 장르로 활동했습니다.

 

시티팝은 2010년대부터 갑작스럽게 관심을 받기 시작한만큼 데뷔부터 현재까지 활동하는 가수가 많지 않은데 안리는 1978년 데뷔 앨범부터 비교적 최근인 2019년까지 앨범을 낼만큼 장수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 여가수 중에는 시원하게 고음을 구사하는 경우를 보기 힘든데 안리는 40여년 전이었지만 지금 기준으로도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합니다. 그런 점이 국내에 팬들 만드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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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들어봐야 할 안리의 곡 추천

안리 「TIMELY!!」

 

 

 

1983년 발표한 앨범 「TIMELY!!」는 시티팝 팬들 사이에서 명반으로 꼽힙니다. 곡 자체도 좋을뿐더러 안리의 가창력이 한껏 표현 된 앨범입니다.

 

명성에 걸맞게 발매 당시 오리콘차트 1위를 달성한 앨범입니다.

 

 

 

悲しみがとまらない (I Can't Stop the Loneliness)          (TIMELY!!     6번 트랙)

 

 

 

Shyness Boy          (TIMELY!!     7번 트랙)

 

 

 

안리 「杏里 -apricot jam-」

 

 

 

 

안리의 앨범으로는 데뷔앨범인 「杏里 -apricot jam-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한 앨범이지만 아래 곡의 존재 때문에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앨범입니다.

 

 

 

オリビアを聴きながら          (杏里 -apricot jam-     1번 트랙)

 

 

 

시티팝 팬들이 이 곡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초창기 안리의 담백한 창법도 있겠지만 제목인 '올리비아를 들으면서'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올리비아를 들으면서'에서의 올리비아는 70~8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영국 출신 오스트레일리아 가수인 '올리비아 뉴튼존'을 의미합니다.

 

이 곡에 올리비아 뉴튼존이 직접 언급되는 것도 아니고 이별을 하면서 그 곡을 들었다 정도지만 많은 시티팝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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