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란? 물가상승에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작된 셧다운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경제붕괴 위기를 자초했고, 그것을 막기 위해 풀렸던 돈들이 어마어마한 물가상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금리를 올리고 원유 생산량을 확대하는 등 물가를 잡기위한 노력이 시작되고 있지만 해결되려면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물가는 오르지만 급여는 그만큼 오르지 못하면서 생활이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소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입을 늘리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수입을 늘린다는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닙니다. 퇴근 후 배달알바 등 다양한 부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체력부족, 경제적 리스크같은 문제로 본업에 지장을 줄까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앱테크만한 돈벌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앱테크란 앱(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재테크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익을 내는 활동을 말합니다. 앱테크 어플을 통해 얻은 포인트를 현금이나 상품권, 기프티콘 등으로 교환받게 됩니다.

 

 

괜찮은 앱테크 중 하나인 엠브레인 패널파워

 

 

앱테크는 '나의 노동력을 아주 헐값에 제공한다.'고 볼 수 있어서 나의 생활과 여가패턴, 짜투리 시간 등에 맞는, 한마디로 나에게 맞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앱테크를 찾는게 중요합니다.(사실 돈이 들어올때마다 흥미가 생기는 것이지만요.) 나에게 맞지 않는 앱테크를 돈 때문에 아득바득 유지한다면 몇푼 되지도 않는 돈을 벌기 위해 다른 중요한 일을 못하게 될수도 있고 휴식시간을 낭비해 스트레스만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앱테크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도 수익이 있어야 하기때문에 앱테크들은 이용자의 '어떠한 행위'를 요구합니다. 그 행위에는 설문조사 진행, 광고 시청, 어플리케이션 다운, 게임 플레이, SNS 팔로우 등이 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게임 플레이를 하면 보상을 주는 앱테크를 하면 좋고, 게임이나 책 등 앉아서 하는 휴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광고 시청을 하는 앱테크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100원짜리 10개 모으면 1000원

 

 

위에서 '나의 노동력을 헐값에 제공한다'고 말씀드렸듯 앱테크의 수익은 대단하지 않습니다. 보통 한개의 앱테크는 한달에 1000원~30,000원의 수익을 줍니다. 대신 앱테크는 짬짬히 하는 개념이라 다양한 앱테크를 적절히 조합하면 20,000원 X ?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저는 10개정도의 앱테크를 하고 있는데 직장에서 틈틈히 할 수 있는 앱테크, 퇴근 후 메일 확인하면서 할 수 있는 앱테크, 취미생활을 하면서 큰 방해 없이 할 수 있는 앱테크, 수익이 크지는 않지만 모든 앱테크 활동이 끝났을 때 할 수 있는 앱테크로 나누어서 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수입은 아니지만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을 종종 앱테크 수익으로 해결한다는 점에서 꽤나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포스트에서 다양한 앱테크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었지만 광고정책상 포스팅이 불가능하다는게 아쉽습니다. 다만 알뜰살뜰하게 생활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같은 분들께는 삶을 바꿀 수도 있는 활동이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앱테크의 종류는 소개하는 사이트가 많으니 잘 취사선택하셔서 성공적인 부업 되시기를 바랍니다.